*위 짤방은 글 내용과 1g도 관계없심(...)
*현재 심기가 약간 불편한고로 말이 약간 험할수가있심(...)
요 근래 속을 뒤집어놓는 쪽지를 받고나서 생각이 문득 난게..
"과연 내 취향이 그렇게 레어한건가?" 그래. 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BL장르의 게임을 정품 돈주고사서 즐겁게하고 만화나 소설도 직접모아서 재미있게보고 드라마시디도 구해서 잘듣는 취향을 가지고있어. 하긴 평범한건 아닌가? 보통 남자들이면 여자를 정복하는 에로계만 플레이하는게 정상이고 BL은 여성전유물? 뭐..그런 시선으로 본다면야 난 지극히
정신나간 호모변태로 밖에안보일테지.하지만 하나 착각하고있는게 있는데 난
적어도 가치관은 정상이라고 그저 BL장르에 흥미가있으니까 재미있으니까 게임을 하고 책을 보는거야.남이 쇼타를 좋아하건 로리를 좋아하건 수간물매니아건 시간물매니아건 그건 본인의 자유겠지?뭐 보기 거슬린다면야 할말없지만
적어도 모욕을 주진말아야지 딱히 피해라도 간게있나?한때 某BL커뮤니티에서도 활동했을때 남자라고 밝히니까 반응이 대단했어.
마치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나를 통해 자료를 구해간 사람들이 나보고 기분나쁘다고할땐 왠지 어이가없었지.남자가 BL계를 하는게 그렇게 신기하면 어디 에로계 즐기는 여자한테도 똑같이 해보시지? 요즘엔 좀 그래도 여유가 생겨서 그런가봐. 이제
"남자가 BL이라니 님 혹시 변태?""와 님 신기하다 게임좀 공유해염 ㅋㅋ"이런 질문이 들어온다면 자애롭게 웃으면서

대충 이렇게 받아주긴 하지만 아무래도 기분이 좋을리가없지.난 그냥 다른사람들 처럼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이나 책을 내돈주고 사모으고 즐기는것뿐인데 자기랑 취향이 다르다고 욕까지 먹어야할 이유가있나? 예를들어 레진피규어가 너무 좋아서 피규어 관련은 싸그리 자기 돈주고 모으는데 그거보고 자기랑 취향안맞다고 욕하는거랑 그다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이제 슬슬 개념좀 찾아야 될때가 되지않겠어? 뭐 욕먹는다고 해서 내가 취미생활을 부정하고 포기할까?천만에! 난 꿋꿋히 내가 좋아하는거 즐길꺼고 여기 이글루스에도 짬짬히
내가 한 게임들의 흔적을 남길꺼야 '-'/ 보기싫으면 안오면 되니까 욕은 하지마.
초딩이하로 보여서 안쓰러워지니까.